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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하지안은 자신을 후원해 준 배정빈의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실연의 상처에 허덕이는 배정빈을 보살피는 조건으로 보답 계약서에 사인한다. 지안은 정빈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정빈은 지안에게 차갑기만 하고 그저 노력하겠다는 말뿐이다. 정빈에게 실연을 안겨준 그의 첫사랑 연하가 귀국한다는 문자 한 통에 지안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 이제 계약도 끝났으니, 지안은 이혼 서류를 남기고 정빈을 떠나는데… 날 원하지 않는 남자는 나도 필요 없어.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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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3년 만에 남편은 그녀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첫사랑만 아꼈다. 조은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모든 걸 참았다. 하지만 남편은 첫사랑을 위해 해외로 나가 불꽃놀이를 즐겼으며, 그때 조은정은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결혼반지까지 팔아야 했다. 조은정은 그제서야 자기가 아무리 잘해줘도 소용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결혼을 끝내기로 마음 먹는다. 조은정이 떠나자 남편은 그제야 후회하며 결혼식 날의 맹세를 다시 떠올린다.“나 육기찬은 조은정을 평생 아낄 것을 맹세하며, 이번 생에 이혼이란 절대 없어!”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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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남은 명품 매장 점원이다. 남존여비 사상이 지독한 가정에서 세 동생에게 온갖 착취를 당한다. 명품 가방을 배송하던 중 위기에 닥친 윤다남을 양세용이 구해주고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양세용은 윤다남을 ‘꽃뱀’으로 오해하지만 그녀의 주체적이고 굳센 모습에 마음이 흔들린다. 두 사람은 양세용 어머니의 ‘꽃뱀 테스트’와 윤씨 가문의 착취에 맞서며 결국 계급 사이의 편견을 물리친다. 그렇게 윤다남은 독립적인 여성으로, 양세용은 가문의 정략결혼 멍에를 뿌리치게 된다. 현실의 아픔과 사이다 로맨틱이 어우러진 신데렐라와 재벌의 구원 서사가 시작된다.STORYMATRIX PTE.LTD
운다정의 어머니와 오빠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급히 돈이 필요해졌다. 이때 악녀 남우희가 운다정을 찾아왔다. 남우희는 자신이 처녀가 아니라는 사실이 모북진에게 들킬까 두려워, 운다정을 시켜 모북진과 하룻밤을 보내게 했고, 운다정은 모북진의 미약 독을 풀어주었다. 정신을 차린 모북진은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남우희라고 오해하고, 그녀에게 책임을 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운씨 가문과 모씨 가문은 이미 운다정과 모북진의 혼약을 정해둔 상태였고, 결국 둘은 한 달 뒤 이혼하기로 약속한 채 가짜 결혼을 하게 된다. 한 달 동안의 동거 속에서 모북진은 점점 운다정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여러 오해가 풀리면서 그날 밤 자신의 미약 독을 풀어준 사람이 운다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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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영상이 유포되면서 재벌 조씨 가문의 딸 조연희가 모두의 질타 대상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는 사랑하는 남자 친구인 하승주가 그동안 자신을 괴롭힌 장본인이며, 자신을 단 한 번도 사랑한 적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모든 건 다 조연희의 언니 조설아를 위해 복수하기 위한 것이었다. 절망에 빠진 조연희는 아버지의 강요를 이기지 못하고, 언니를 대신해 장애가 있는 남자와 결혼하기로 하는데, 떠나기 전 영상 증거를 남겨 언니의 잔인함과 악행을 폭로한다. 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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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배달을 하던 임민아가 우연히 주경훈과 마주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룻밤 부부의 정으로 임민아는 임신했지만 가족들은 5000만 원의 예물을 위해 그녀를 늙다리에게 시집보내려고 한다. 그리고 고모부와 고모의 통제에서 벗어나 아이를 낳기 위해 임민아는 이 결혼을 거절한다.한편, 임민아의 결백을 알게 된 주경훈은 그녀를 책임지려고 주씨 가문에 데려와 잘 돌봐주었지만, 고모와 고모부는 여전히 그녀를 시집보내기 위해 찾아온다. 주경훈은 임민아의 어린 시절에 받은 고통을 알게 된 후, 그녀를 도와 복수를 하고, 두 사람은 갖은 시련 끝에 마침내 부부가 되어 행복하게 사는데...[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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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강진수는 진서영의 어머니와 10년 간의 동반 계약을 맺고, 진서영이 실연의 상처에서 벗어나도록 곁에서 돌본다. 10년 동안 강진수는 묵묵히 헌신했지만, 진서영의 마음속에는 첫사랑 송윤성 뿐이었다. 계약기간이 만료될 무렵, 송윤성이 귀국하고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걸 본 강진수는 이별을 결심하며 이혼을 요구한다. 진서영은 강진수의 보살핌에 익숙해져 있었고, 그의 진심은 깨닫지 못했다. 강진수가 떠난 후, 진서영은 이혼 서류를 발견하고 그를 찾아 나서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어머니에게서 진실을 듣고서야 진서영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준 사람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강진수는 이미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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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세영은 남편 내조를 위해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남편만 바라보는 전업 주부의 삶을 살았다. 그런데 임신 5개월 차에 남편과 내연녀의 음모에 빠져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혼한 후, 단세영은 매력적이지만 베일에 쌓인 남자 강시운과 재혼한다. 강시운은 그녀를 위해 자신의 인맥과 정보를 동원해 그녀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선 결혼, 후 연애. 전남편과 내연녀를 향한 복수까지. 그렇게 두 사람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된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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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정은 공장에서 20년 동안 일하다 과로로 쓰러져 죽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는 과거로 환생한 것을 알게 된다. 이상한 일은 전생에 공장장의 아들이었던 사람이 예기치도 못한 순간에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최강고의 마왕’이라 불리는 강태주, 도무지 범접할 수 없는 존재인 그가 어쩐 일인지 하다정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느 날, 심하게 말다툼을 하던 와중 강태주가 하다정을 골목 안으로 끌고 들어가 버렸다. 뜻밖에도 강태주는 눈을 피하며 고집스러운 표정으로 낮게 말했다.“한 번만 기회를 줘. 화 풀어라. 응?”“...”“아니면 내가 애교라도 부릴까? 그럼 용서해 줄 거야?”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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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나라의 황후 심청리는 임신과 출산 이후 살이 쪘다는 이유로 황제 이종근의 미움을 사게 된다. 심청리의 친아들마저 최 귀비의 부추김을 받아 그녀를 증오하게 된다. 교활한 최 귀비는 황후가 되기 위해 기우 대전에서 심청리의 예복이 찢어지게 손을 써서 그녀의 체면을 깎아버린 후, 그녀를 목 졸라 죽였다. 최 귀비가 자신의 계획이 성공했다고 우쭐해하고 있을 때, 현대의 한 의대 졸업생이 타임슬립 하여 심청리의 몸에 빙의되어 그녀를 위해 정의를 되찾겠다고 맹세한다. 적나라와의 대결에서 심청리는 현대 첨단 기술 제품을 이용해 적나라 왕자와 운나라 간신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 만인이 존경하는 현명한 황후로 거듭난다. [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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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따윈 버렸다. 이제 나는 ‘왕후’가 될 것이야!”전생에 심재은은 궁중 암투에서 아무런 계책도 없이, 사랑하던 남자에게 배신당해 궁에서 비참하게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운명은 그녀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는데... 10년 전으로 환생한 그녀는 절대 사랑에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새 삶을 다시 계획한다. 춤과 유혹술을 익혀 배신했던 남자의 눈을 현혹시키고, 송월루라는 주막을 운영하며 점차 세력을 키워나갔다.오로직 왕후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남자의 마음을 흔들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심재은의 반격이 시작된다! [STORYMATRIX PTE.LTD]
재벌 진씨 그룹의 후계자 진월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사랑하는 남자 조뢰와 결혼한다. 하지만 진월이 출산을 앞둔 시점, 조뢰는 친구 서연의 꼬드김에 넘어가 "더 싼 병원으로 옮겨라"는 요구를 한다. 이로 인해 부부 간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간다. 진월의 아버지이자 대하국의 최고 부호 진봉은 딸을 걱정해 병원을 찾아오고, 그곳에서 딸이 남편에게 모욕당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심지어 그는 서연에게 모욕까지 당한다. 조뢰는 사랑하는 아내보다 타인의 말에 쉽게 휘둘려, 되돌릴 수 없는 행동들을 저지르고 만다. "사랑한다던 남자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지?" 진월은 믿었던 남자의 배신에 충격을 받지만, 과연 그녀는 계속 참을 것인가, 아니면 상처를 딛고 반격을 시작할 것인가?
남녀 주인공은 형식 결혼, 각자 ‘첫사랑’을 품고 서로의 진짜 ‘첫사랑’이 서로임을 모른 채 살아간다.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집사는 질투에 사로잡혀 여자 주인공을 모함 계략을 짠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를 싫어하게 만들고 폭력 유도까지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남자의 여자에 대한 인상은 나빠지고 집사의 괴롭힘도 더 심해진다. 어느 날 남자가 여자 주인공의 신물에서 단서 발견, 그녀가 자신의 ‘첫사랑’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는다. 집사가 여자를 괴롭히고 있을 때 남자가 구하려 했으나 결정적 순간에 ‘첫사랑’ 찾았다는 전화를 받는다. 남자는 거의 여자를 버릴 뻔했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껴 마음을 돌려 여자를 도와주고 집사를 쫓아낸다. 이렇게 이들의 이야기는 큰 전환을 맞이한다.
고아인 심이는 전생에 온 마음을 다해 사부와 세 사형에게 헌신했으나, 그들은 심이를 무시했다. 그리고 심이는 사매의 모함으로 종문에서 쫓겨나 만검에 찔려 비참하게 죽었다. 환생한 심이는 종문과 관계를 끊기 위해 사숙의 도움으로 무정도 수련에 전념하여 정을 끊으려 한다. 뜻밖에도 전 종문의 세 사형은 심이가 떠난 후 그녀의 선행과 억울함을 알게 되어 후회하며 여러 번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으나, 심이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았다. 심이는 무정도 수련에 성공한 후 새 종문 사형들과 함께 전 종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운운은 병원에서 야근을 하던 중 과로로 쓰러진 후 시공간을 넘어 고대 시대로 깨어난다. 결혼만 바라던 당가의 딸 당주윤의 몸에 빙의되는 그녀, 깨어나자마자 진왕과 같은 침대에 누워 있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한다.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은 악독한 절친 완안연의 계략으로, 당주윤을 부추겨 진왕에게 약을 타서 관계를 맺도록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의 당주윤은 더 이상 순진하게 이용당하는 여자가 아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당주윤 때문에 당씨 가문 전체가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당운운은 ‘이제부터 내가 진짜 당주윤이 되어 가족을 지켜야겠다’고 결심한다.
소정안은 대간의 용감한 경왕으로 남강에서 평란을 하던 중 독에 걸리게 됩니다. 남강의 성녀 남월령이 그를 구하지만, 독으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되죠. 치료를 받으며 서로 사랑에 빠지지만, 신분 차이로 인해 서로의 정체를 숨기게 됩니다. 어느 날, 소정안의 행방이 드러나고 남월령은 그의 독을 자신에게 옮겨버립니다. 결국 남강이 패배하며 남월령은 혼인을 위해 떠나게 되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나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소정안을 사랑하는 군주 심소소는 남월령에게 원한을 품게 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재회는 더욱 험난해지는데...
주경위와 완상은 오랜 연인 사이였다.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주경위의 여동생은 완상의 남동생과 얽혀 목숨을 잃게 되고, 주경위마저 중상을 입는다. 이 일로 주 씨 가족은 완상을 깊이 원망하게 되고, 주경위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그의 어머니는 완상에게 이별을 강요한다. 그때 이미 임신 중이었던 완상은 어쩔 수 없이 해외로 떠난다. 5년 후, 완상은 다시 귀국해 운명처럼 주경위와 재회하게 된다. 주경위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완상을 미워하면서도, 오랫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을 더는 외면할 수 없었다. 미움과 그리움이 뒤엉킨 채, 그는 자꾸만 그녀에게 다가가게 된다.
소만만은 은혜를 갚기 위해 부언항에게 시집가려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러나 부언항의 할아버지에 의해 하룻밤을 함께한 두 사람은 급히 결혼했다. 부언항은 처음에 소만만이 집안 재산을 탐낸다고 오해한다. 소만만은 임신한 상태에서 괴롭힘을 당하자 부언항은 바로 구해줬다. 소만만의 어머니는 딸을 팔아넘기려 하지만 부언항이 나서서 위기를 해결했다. 소만만은 자립을 위해 학업에 전념하는 동안 된장남 등 곤란한 문제들을 겪는데 부언항은 항상 도움을 준다. 점차 부언항은 소만만에 대한 오해를 풀고 두 사람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엽지하와 고호남은 행복한 부부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 조용한 일상은 남편의 동생, 즉 자신의 시동생 고호훈이 해외에서 귀국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어느날, 형제는 함께 바다낚시를 나갔다가 뜻밖의 풍랑을 만나, 둘 다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구조된다. 긴 시간에 걸친 치료 끝에 고호훈만이 먼저 깨어나고, 고호남은 깊은 혼수상태에 빠진 채 의식을 되찾을 가망이 거의 없다. 절망에 빠진 지하. 그러나 점점 이상한 점을 발견하는데… 고호훈의 말투, 습관, 눈빛까지도 남편 고호남과 너무도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고호훈은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한다. 사실 지금 그의 몸속에 있는 영혼은 다름 아닌 형 고호남이라는 것. 두 사람이 함께 물에 빠졌던 그 순간,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처럼 영혼이 뒤바뀐 것 같다. 믿을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엽지하는 혼란에 휩싸인다. 외모는 시동생이지만, 마음과 영혼은 남편이라는 이 사랑을 그녀는 받아들일 수 있을까?
1970년대, 송회자는 가족의 뜻에 따라 배서우와 결혼했지만, 이 결혼에는 진정한 감정이 없었다. 배서우는 남자아이를 데리고 돌아와 송회자에게 그 아이를 친자식처럼 키워달라며, 도시 진출 기회도 소진선에게 양보하라고 한다. 송회자는 넓은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이고, 양아들 배렴진에게 깊은 모성애를 쏟았다. 세월이 흐르고 배렴진은 뛰어난 인재로 성장해 명문 학교에 입학한다. 배서우와 소진선이 돌아온 후 배렴진을 되찾으려 한다. 이에 송회자는 그 당시의 비밀을 밝혀, 배렴진은 사실 자신의 핏줄이며, 배렴의는 소진선의 딸이라고 말한다. 논란 속에서 배숙청은 송회자와의 합법적인 혼인 관계와 배렴진의 출생을 증명하며 나선다.